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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리뷰

삼성 플렉스 힌지 수리

삼성 플렉스 힌지 수리

 
나의 첫 노트북 
근데 신기한게 내 첫차, 첫 노트북 색이 
둘다 파란색인거 뭐니?
난 파란색 별로 안좋아 하는데
인생은 역시 알 수가 없다.ㅋ
 
본론으로 들어가면
저번에 노트북에 맥주 엎어서 식껍했는데
서비스 센터에서 OS가 꼬인거 같으니
다시 깔아보라고 하더라구
그래서 집에서 
다시 깔고 잘 되서 다해이다 하고 있는데,
 
집에서 유튜브 보다가
플립상태에서 한손으로 
치우다가 
힌지(사실 명칭도 몰랐다가 찾다가 알았어 ㅜㅜ)
부분이 한쪽 나갔다.
 
별거 아닌줄 알았는데 
액정까지 점점 벌어져 안되겠다 싶어 서비스
센터에 갔더니 
무슨 견적이 38만원 액정교체래...
근데 좀 이상했어 멀쩡한 액정은 왜갈라는거지?
순간 난 호구인가?
 
그러다 서비스 센터는 이런식으로 돈을 버는 구나하고
다시 생각해본다.

"아...그냥 쓰다가 고장나면 바꿀게요"
하고
너털너털 가고 있는데 갑자기
아저씨 달려오시더니
"고객님 잠시만요!"

엥? 나 말하는건가?

"찾아보니 부품이 있었어요."

뭐야 그럼 찾아보지도  않고
먼저 견적부터 뽑은거임?

"공장에 보내면 22000원에 고칠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근데 일주일 걸려요!"

"그럼 그렇게 해주세요."
뭥미. 사람봐가면서 하는건가?

여하튼
 
일주일후 22,000원 비용으로 
잘 고치긴 했다.
 
진짜 어디가든 호구 안될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꼼꼼히
알아볼것.
 
만약에 그자리에서 오케이 했으면 
돈 다 냈어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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